일본의 라이트 노벨 '나의 행복한 결혼'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2022년 4월 5일에 열린 신정보 발표회에서 애니메이션화 결정 소식을 발표한 작품입니다.
1. 나의 행복한 결혼 스토리
이능을 가지고 있는 명가에서 태어난 미요는 이능을 갖지 못한 탓에 가족들에게 학대 받으며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지며 커왔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결혼하라는 명령을 받고 보니 상대는 냉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소문이 자자한 젊은 군인 키요카로 수많은 약혼자 후보가 사흘도 버티지 못하고 도망친다는 악평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칼에 베일 것을 각오하며 쿠도 가의 문을 두드린 미요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의외로 고운 인상의 남자였습니다. 첫 만남에 매몰찬 대우를 받은 미요였으나 본가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매일 요리를 만드는 사이에 조금씩 키요카와 마음이 통하게 되며 그동안 누리지 못한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없는 줄 알았던 이능을 찾게 됩니다.
2. 나의 행복한 결혼 정보
제목 : 나의 행복한 결혼 (わたしの幸せな結婚)
방영일 : 일본 : 2023. 07. 05. ~ 2023. 09. 20. / 국내 :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 (2024. 6 현재)
제작사 : 키네마 시트러스
장르 : 판타지, 로맨스, 시대극
감독 : 쿠보타 타케히로(久保田雄大)
프로듀서 : 카사하라 슈조(笠原周造) /요시오카 타쿠야(吉岡拓也)/ 오기소 마사야스(小木曽正泰) / 코마츠 쇼타(小松翔太)
키무라 마나부(木村 学) / 히라타 히데오(平田秀夫)
원작 : 아기토기 아쿠미(顎木あくみ)
음악 감독 : 이케다 타카히로(池田貴博)
3. 나의 행복한 결혼 등장인물
사이모리 미요
사이모리 가문의 장녀로 이능이 발현되지 않아 가족들에게 쓸모없는 존재로 여겨진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갑작스레 쿠도 키요카의 약혼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자신같이 모자란 사람이 키요카 같은 엄친아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적응하기 힘들어했지만,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차가운 군인 키요카의 마음을 알게 된 후부턴 진짜 행복에 관해 알아가는 여주인공 입니다.
쿠도 키요카
남주인공이자 미요의 약혼자입니다. 대대로 강력한 이능자를 여럿 배출한 명문 쿠도 가문의 현 당주이며 현재 대이특별소대 대장으로 근무 중인 금수저 엘리트입니다. 겉보기엔 무뚝뚝하고 냉소적인 이미지이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배려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입니다.
유리에
키요카의 시중을 들고 있는 초로의 여성으로 냉혹 무자비하다고 소문난 주인을 모신다고는 상상도 못 할 만큼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키요카에게 좋지 않은 소문이 있는 건 알지만 남에게는 보이지 않는 키요카의 부드러움을 아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이모리 카야
미요의 이복 여동생으로 화려한 용모와 무엇이든 금방 배우는 천재성까지 겸비한 그야말로 재색 겸비의 미소녀입니다. 이복언니 미요와는 달리 이능의 기본인 '견귀'의 재능도 발현되어 부모님으로부터 소중하게 키워졌습니다. 하지만 미요를 정신적 학대에 가깝게 대하는 어머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본인도 언니를 하녀 취급하며 대놓고 무시하는 거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나의 행복한 결혼 OST 가사
貴方の側に(당산의 옆에)。
高嶺の花のあなた
だから
私わたしなんて
釣り合うわけない
って思うけど
だけど手放したくないのです
シンデレラストーリーは本当にありますか？
この幸しあわせ
信じていいですか？
好きでいてもいいですか？
泡沫の夢でも
あなたに出会うまでは諦めてただ目を閉じていた
惹かれて
初めて
望んでしまったの
あなたとの幸せを
ずっとここにいてもいいですか？
あなたのそばに居たいのです
あなたの隣は私でいいですか？
他の誰にも譲りたくないよ
初めてそう思えた人。
何も手につかないよ
私こんなこと
初めてなんだよ
特別なんだよ
だから手放したくないのです
次の会う約束だって
すぐに決めたいし
辛い時は頼ってほしいし
後悔はしたくない
泡沫の夢でも
あなたに出会うまでは諦めてただ目を閉じていた
惹かれて
初めて
望んでしまったの
あなたとの幸せを
いつ消えても
失っても
いいと思っていたのに
あなただけは
時間だけは
ずっと続いて欲しいと
思えたから
ずっとここにいてもいいですか？
あなたのそばに居たいから
貴方の隣が似合うように
頑張るから私
初めてそう思えた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