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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天てん気きの子こ, 2019)

by 유니쥬니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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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기후 변화와 날씨의 이상 현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애니메이션 기술,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신카이 마코토의 세계관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날씨의 아이 스토리

주인공 호다카는 가정 폭력을 피해 시골에서 도쿄로 상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학생이 일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생활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도쿄에서의 삶이 생각보다 힘들고 외롭지만, 그는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호다카는 날씨의 아이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저 전설이라고 생각하며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호다카는 날씨의 아이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날씨의 아이 히나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는데, 바로 기도를 통해 비를 멈추게 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이 능력으로 인해 히나는 "기도하는 소녀"로 불리게 되며, 호다카와 히나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히나의 능력은 비가 계속 내리는 도쿄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둘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또한, 이 능력이 자연의 질서와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둘은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2. 날씨의 아이 정보

제목 : 날씨의 아이 (天てん気きの子こ, Weathering With You)
개봉일 : 2019년 7월 19일 (한국 개봉일 : 2019년 10월 30일)
제작사 : 코믹스 웨이브 필름
장르 :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미스터리, 재난, 세카이계, 어드벤처, 성장
감독 : 신카이 마코토
프로듀서 : 카와무라 겐키
작가 : 신카이 마코토
음악 감독 : 나루카와 사요코
캐릭터 디자인 : 타나카 마사요시
성우 :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 키류 사쿠라,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3. 날씨의 아이 등장인물

모리시마 호다카 
날씨의 아이 남주인공입니다. 암울한 가정사를 가졌지만 동시에 운이나 인맥이 엄청나게 좋은 주인공입니다. 고향에서는 볼 수 없던 도쿄의 파격적인 문화에 종종 컬처쇼크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도쿄 무서워."라고 말하거나 가끔 "도쿄 대단해."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마노 히나
날씨의 아이의 여주인공입니다. 빛을 따라가다 발견한 폐건물 옥상의 작은 신사에서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함께 맑은 날에 산책하고 싶다고 기도를 하며 토리이를 지나게 된 이후로 날씨를 맑게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4. 날씨의 아이 OST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Is There Still Anything That Love Can Do?)"
RADWIMPS가 제작한 곡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의 주제곡입니다. 이 노래는 영화의 핵심적인 메시지와 감정을 담고 있으며, 사랑과 운명,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세계" (Grand Escape)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사용된 곡으로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도" (Is there still anything that love can do?) 

이 곡은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랑과 운명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집니다.


"바람이 분다" (Wind has gone)

영화의 여러 장면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감정의 흐름을 잘 이끌어냅니다

 

"목소리의 언덕" (Voice of Wind) 

이 곡은 영화 초반부에 나오며 주인공들의 만남과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신선하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스카이 클리어링" (Sky Clearing Up)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는 장면에서 사용되어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괜찮아"(We'll Be Alright)

이 곡은 날씨의 아이 엔딩곡으로 영화에서 겪은 시련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가사는 인생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그것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위로와 희망을 느끼게 합니다.

 

** RADWIMPS는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밴드입니다. 

노다 요지로, 쿠와하라 아키라, 타케다 유스케, 야마구치 사토시로 구성된 일본의 4인조 밴드로 2001년 결성되었습니다. 
2016년 개봉작 〈너의 이름은〉부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음악 전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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